기호 1번 후보 측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노총 중앙선관위원회는 10/26 중앙선관위-후보자 합동회의 결정에 따라, 11/13 양 후보의 개인홍보물을 120만 전체 조합원에게 발송한 바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양 후보 측에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 승인을 위해, 후보 측 SNS 등에 개인홍보물을 등록하고 승인을 받은 후 공유 링크를 11/7까지 제출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다만, 메시지 발송 전 해당 개인홍보물을 수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공지하지 않아 기호 1번 후보 측이 수정 기회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모든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공평하게 보장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입니다. 이후 충실한 소통과 명확한 공지를 통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혼란을 겪은 모든 후보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